먹다감_식당리뷰

방화동 순대국밥집 청년순대국 후기

블루도그 2020. 12. 1. 20:05

엄마랑 등산을 하고 추위를 녹이려고
순대국밥을 먹기로했다

방화사거리 쪽에
맨날 지나쳤던 순대국밥 집이 있었는데
거길가기로 했다!

코로나때매 무의미해졌지만
24시 영업이다

내부는 ㄱ자로 되어있다 겉에서 볼때보다
내부는 커보인다

메뉴판은 큼지막하게 벽에 붙어있다
꽤 메뉴가 많다

사진으로 되어있는 메뉴도있다

반찬 3가지
양파무 절임과 깍두기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배추김치는 쏘쏘

양념
고춧가루, 후추, 소금,새우젓이 있다

앞접시에 덜어놨다

공기밥이 먼저나왔다
빼곡하게 담겨있다

엄마가 시킨 순대국 6,000원
엄마가 맑은 탕류를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였다
뭔가 진한 맛이느껴지는 맛이다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밥을 한가득 말아먹은 엄마

이건 내가 시킨 얼큰 순대국 7,000원
여기엔 우거지가 들어있다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있다

여기에도 큼지막하게 고기가 들어가있다

순대는 약간 아바이순대 스탈이다
텁텁하니 아주맛있다
4-5개 들어가있다

밥을 말았다
역시 국밥은 밥을 말아줘야 맛있다

비어버린 그릇
운동하고 먹으니 꿀맛이였다!!
추워진날씨에 국밥은 진리다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