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났는데 급마라탕이 땡겨서 건대쪽에있는 봉자마라탕에갔다 친구가 3번정도 가봤다고 해서 믿고 갔습니다 몰랐는데 이거리 주변이 다 양꼬치,마라탕,훠궈 가게였다 서울살면서 일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 봉자마라탕집에 들어갔는데 맛집의 향기가 났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도 굉장히 많았다 메뉴더있었는데 귀찮아서 못찍었다ㅜ 담에가면 다찍어와야지이이이 우리는 양고기마라탕과 양주식계란볶음밥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다 두근두근 양고기마라탕 10,000원 국물부터 집에서 시켜먹던 마라탕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라의 찐함이 느껴지는 색이였다 안에는 청경채, 건두부, 양고기, 당면, 숙주, 버섯이 들어가있다 맛은 짭짤하면서 매콤쓰 걍 중독되는맛 나중에 먹고나니 입술이 얼얼한 맛이였다 차마 국물은 못먹겠음ㅋㅋㅋㅋㅋ 찹쌀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