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등산을 하고 추위를 녹이려고 순대국밥을 먹기로했다 방화사거리 쪽에 맨날 지나쳤던 순대국밥 집이 있었는데 거길가기로 했다! 코로나때매 무의미해졌지만 24시 영업이다 내부는 ㄱ자로 되어있다 겉에서 볼때보다 내부는 커보인다 메뉴판은 큼지막하게 벽에 붙어있다 꽤 메뉴가 많다 사진으로 되어있는 메뉴도있다 반찬 3가지 양파무 절임과 깍두기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배추김치는 쏘쏘 양념 고춧가루, 후추, 소금,새우젓이 있다 앞접시에 덜어놨다 공기밥이 먼저나왔다 빼곡하게 담겨있다 엄마가 시킨 순대국 6,000원 엄마가 맑은 탕류를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였다 뭔가 진한 맛이느껴지는 맛이다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밥을 한가득 말아먹은 엄마 이건 내가 시킨 얼큰 순대국 7,000원 여기엔 우거지가 들어있다 우거지가 듬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