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저렴한 호스텔 Hoft hostel 방문 후기입니다. 어쩌다 태국 방콕에서 3번째 호스텔에 가게 되었네요.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2박 457.71바트(17,350원)에 예약했습니다.
호스텔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2박하는 동안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여긴 카드키로 방출입을 하는곳이었어요.
공용공간으로 1층에 식당처럼 테이블이있고 포켓볼치는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TV가있었는데 사장님이 우영우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K콘텐츠 만만세입니다. 2층에 올라가야 리셉션이 있는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신발을 벗을수있는 신발장이 있습니다. 호스텔마다 규칙이 있으니 따라줘야죠. 그리고 복도를 지나면 방들이 몰려있습니다.
저는 여성도미토리를 예약했어요. 커튼이 있긴하지만 침대를 전부가릴수는 없고 반정도만 가릴수있어 투숙객들이 자신의 수건을 이용해서 가려놓더라고요. 저도 따라서 가리고 생활했답니다. 신기하게 여기는 저렴하다보니 그런가 장기투숙객이 있는듯했어요. 아침마다 학교를 가는듯한 친구가 살고있었습니다.
개인라커도 있습니다. 자물쇠는 꼭 가지고 다니시길 바랄게요. 개인 등과 콘센트가 침대에 있습니다. 어떤 호스텔 가면 매트리스가 너무 불편한데 여긴 무난무난했던 것 같아요.
화장실은 방가기 전에 위치해있습니다. 더럽지 않고 깔끔했어요. 1박에 6천원도 안되는 돈에 이런 퀄리티면 장기로 머물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금 아쉬운건 호스텔 위치인데요. 지하철역에 가려면 꽤 걸어가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위치상 돌아 다니기에는 좀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태국이 대마합법화를 했을때라 이렇게 호스텔 화장실에도 대마를 판매하는 종이가 붙어있었답니다. 신기했어요.
이상 방콕 여행중 2일동안 머물렀던 호프트 호스텔 HOFT 호스텔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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