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렸다감_숙소리뷰

1박2일 광주 여행중에 묵은 145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후기 가성비 괜찮음

블루도그 2024. 12. 7. 09:22

광주 1박2일 여행중에 묵었던 145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후기입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17,000원대에 예약을 했습니다. 비밀번호를 쳐야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데 비밀번호가 위에 적혀있습니다. 당황했지만 잘들어왔고요. 카운터에 체크인을 하러갔는데 사람이 없었어요. 사람이 없을시 옆 카페에 문의하라고해서 물어봤더니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따로 키는 받지 않고 방번호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셨어요.

입실 시간에는 1층에 있는 라커에 짐을 맡길수 있습니다.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앙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복도에는 쉴 수 있게 의자도 놓여있었어요. 씨씨티비도 곳곳에 설치 되어있어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니 6개의 침대가 배치되어있는 방이 나왔습니다. 보통 방이 되게 좁은데 145게스트하우스는 방이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2층 침대도 넓직했딥니다. 원하는 침대를 쓰면 돼서 아래층 침대를 사용했어요. 침대에는 물 한병과 수건2개가 놓여있었고 향기가 좋더라고요. 난방 시설이 잘되어있어 겨울에도 따뜻하게 잘 묵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여행하며 묵은 게스트하우스 중에 퀄리티는 상위권 같습니다.

세면대는 방에있었고 냉장고도 있었습니다. 도미토리에 냉장고라니 대박입니다. 다만 단점은 화장실이 매우 좁습니다. 샤워공간이 좁아 덩치가 크신분들은 불편할 수 있으며 샤워할때 물이 변기에 튑니다. 그래도 화장실이 매우 깔끔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배치되어있어요.

2층 주방으로 한번 가봤습니다. 피트니트 시설이 있었는데 게스트 하우스에서 운영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무튼 닫혀있어서 주방쪽으로 갔습니다. 주방 이용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3개의 테이블이있고 냉장고랑 정수기가 있습니다. 아주 깔끔해요. 그리고 옆쪽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주변에는 김병헌 햄버거 집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저는 아침 러닝을 하러 천쪽으로 갔는데 천이랑도 가까워 운동하기도 좋았네요. 여기까지 광주 145 게스트하우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