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감_식당리뷰 63

속초 가볍게 술먹기 좋은 일번길포차

속초여행 중 2차로 갔다온 일번길포차. 원래 가려던 술집엔 사람이 꽉차서 못가고 2번째로 들린곳도 너무 좁아서 탈락 방황하던중에 일번길 포차에 방문을 하였다. 일번길포차 영업시간 금~수요일 17:00-21:00(20:30 라스트오더) 매주 목요일 휴무 이태원 클라쓰에 나온 대사가 적혀있습니다. 포차답게 메뉴도 엄청 많아요 이렇게 주황색 벽에 메뉴가 붙어있습니다. 메뉴판도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2차로 온거라 간단하게 먹을걸 시켰어요. 닭똥집, 코코넛 샤베트, 계란찜, 그리고 진로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파인애플 샤베트를 먹으려했으나 솔드아웃... 너무 슬펐다. 반찬은 옛날 떡볶집 그릇 스타일로 나온다. 무생채, 삶은감자, 김치전.... 분명 김치부침개가있었는데 사진찍는사이 다먹어버렸다. 깨끗하게 비워버린 ..

바지락듬뿍 양많은 가양 이가바지락손칼국수

예전에 도수치료 받았던 곳 앞에 칼국수집이있어서 가끔 갔던적이있었는데. 추우니 칼국수가 생각나서 이가바지락손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가양역 10번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구가 총 2개 있는데 주차장 쪽 입구로 들어가도 나옵니다! 이가바지락칼국수 영업시간은 9:30-21:50 입니다. 예전엔 좌식테이블이여서 신발 벗고 들어갔어야했는데 싹 리모델링을 했더군요! 완전 깔끔해졌어요. 원래 손님이 진짜 많은데 이 날은 신정이라 꽉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여기 메뉴는 간단하게 칼국수랑 만두 끝- 메뉴고르기 편해요. 오자마자 직원분이 몇개드릴까요 얘기를 합니다. 근데 워낙 양이많아서 잘먹는 우리가족 이지만 3개 시켰어요. 이유는 조금 있다 사진보..

마곡나루역 한신포차에서 닭발&교자콘치즈 후기

운동하고 첫끼로 식사 겸 술을 먹으러 한신포차에 갔다. 한5시쯤 들어가서 사람이 한테이블 밖에 없었다. 한신포차 마곡나루역점은 식당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이다. 예전에 친구랑 한 번 왔었는데 그 이후로 포장 한 번하고 오랜만에 왔다. 가끔 닭발은 밤에 엄청 땡긴단 말이야..ㅎ 한신포차 마곡나루 영업시간 일~목 17:00-24:00 금~토 17:00-03:00 창가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봤다. 생각보다 한신포차 메뉴가 굉장히 많았다. 예전엔 통닭이랑 같이 먹었었는데 오빠가 여기 교자만두가 그렇게 맛있다며 추천을 했다. 그래서 닭밝과 콘치즈교자를 주문했다. 물론 주먹밥도ㅎㅎ 편하게 무뼈닭발 시킬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닭발은 뜯어줘야 제맛이다 생각해서 한신닭발로 고고~ 대형 그릇에 콩나물국과 수저 젓가락이 ..

양양 섭국 맛집 수라상 통섭전골 후기

속초여행 둘째날 양양 쪽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한 번도 안먹어봤던 섭국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 가려했던 곳이 문을 닫아 급하게 찾은 수라상에 갔다왔습니다. 📍강원 양양군 양양읍 거릿말길 18-6 영업시간 목~화 10:00-20: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됩니다 평소 웨이팅이 많은지 대기표 뽑는 기게도 있네요. 이때는 일요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다행이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통섭전골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마늘쫑, 어묵볶음, 콘샐러드, 도토리묵, 깍두기, 배추김치, 이름모를 반찬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은 추가로 셀프 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전골 시키면나오는 칼국수 사리도 나옵니다. 인원수대로 시키면 ..

속초 맛집 별미 순대국 방문 후기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내려오자마자 바로 먹었던 별미 순댓국!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이어서 그런지 한두 테이블 손님만 있더라구요. 주차는 가게 앞 갓길에다가 세워 놓고 들어갔습니다.따로 주차장은 없는것 같아요. 영업시간 매일 10시-21시 일요일 휴무 오후 8시까지 주문가능 ☎️ 033-638-0949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299-1 별미순대국 갔을 때는 몰랐는데 여기는 새로 이사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 내부가 진짜 깔끔하더라고요. 메뉴는 순대국이 메인이고 술국, 순대, 머릿고기, 전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느 순대국집과 비슷하게 양파, 청양 고추, 마늘, 다대기 , 쌈장 그리고 새우젓을 먼저 줍니다. 김치는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추가 반..

속초아바이순대국맛집 신다신 방문후기

속초여행 아침날 갔다왔던 신다신 방문 후기입니다 아침에 든든하게 국밥먹고 출발하려고 여기에왔어요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웨이팅이있어서 대기걸어놓고 바로 앞에있는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신다신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주변에 먹을거 천지더라고요 한 이십분 기다렸을까 카톡으로 연락이와서 갔는데 바로앞에 없으면 다음사람으로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바로 테이블이 나서 들어갔습니다 1팀정도 남았을때 바로 앞에서 대기하는게 좋을것같습니디 순대도 팔고 국밥도팔고 냉면도 팔더라고요 오징어순대도 주문하려다 아침에 너무 배부를 것같아서 국밥만 주문했습니다 일회용 압치마도 걸려있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기본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가 나와요 친구가 주문한 아바이순대국밥 10,000원 안매운맛입니다 ..

포천 함병현김치말이국수 방문후기

포천쪽 글램핑여행가는데 맛집 검색하니 김치말이국수가 떴다 저녁에 많이먹을거니깐 간단하게 먹고자 함병현김치말이국수집을 방문했다 함병현 김치말이국수 영업시간 10:00~20:00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오픈하기 10분전에 도착해서 앞에 주차를 하고 기다렸다 오픈하자마자 가서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다 나이스~~~ 뭔가 간판에서부터 맛집인 느낌이 나는 것 같았다 기대를 듬뿍 안고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꽤나 넓었다 입구에 웨이팅 기계?도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오나보다 함병현김치말이국수 메뉴판이다 1,000원 추가하면 곱빼기다 김치말이국수와 곰탕 그리고 반반만두를 주문했다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있는데 쏘쏘한맛 반반만두가 먼저 나왔다 총8개 가격은 8,000원! 만두피가 얇아서 진짜 맛있..

속초여행 범바위막국수 방문후기

속초에 가자마자 미리 검색해둔 범바위막국수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날 먹을게 많아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막국수를 택했어요 하지만 이날 차가 진짜 많이 막히는 바람에 오후 3시쯤에 첫끼를 먹었습니다ㅜ 비도 주룩주룩 배는 꼬륵꼬륵 하......ㅋ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주차공간은 넓은편!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지만 일단 배부터 채우러 바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30~오후 19:00 주말 오전 10:00~오후 19:00 물막국수와 비빔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는 물1,000원 비빔2,000원에 추가 가능합니다 근데 먹어본 결과 웬만한 남성분들은 무조건 곱빼기 추가해야합니다 친구중에 진짜입짧은 친구도 다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한 십분만에 다먹은듯 무생채와 백김치가 반찬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전..

김포 대명항 포구횟집 해물칼국수

집에만 있기에 아쉬워서 점심쯤에 엄마랑 김포 대명항으로 갔다 대명항 근처로 오니깐 차가 빽빽히 많았다 약간 막혔음 끝에 시장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못할줄 알았지만 주차를 무사히하고 시장 구경을 했다 밤고구마도 사고 단감도 사고 옛날 과자도사고 폭풍구매 순식간에 5만원을 썼다 꽃게 구경도하고 이것 저것 되게 많았고 그만큼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다 배가 고파 맛집 검색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바로 앞에있는 포구횟집에 갔다 이 날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메뉴판이다 세트가 있어서 메뉴고르기 편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혼자오셔서 칼국수에 술드시는 분들도 계셨고 대하구이를 먹으러 온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칼국수+회무침 2인세트 40,000원을 주문했다 회선택이가능해서 간재미로 선택했다 전어, 밴..

건대 찐마라탕후기 | 봉자마라탕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났는데 급마라탕이 땡겨서 건대쪽에있는 봉자마라탕에갔다 친구가 3번정도 가봤다고 해서 믿고 갔습니다 몰랐는데 이거리 주변이 다 양꼬치,마라탕,훠궈 가게였다 서울살면서 일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 봉자마라탕집에 들어갔는데 맛집의 향기가 났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도 굉장히 많았다 메뉴더있었는데 귀찮아서 못찍었다ㅜ 담에가면 다찍어와야지이이이 우리는 양고기마라탕과 양주식계란볶음밥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주문했다 두근두근 양고기마라탕 10,000원 국물부터 집에서 시켜먹던 마라탕과는 차원이 달랐다 마라의 찐함이 느껴지는 색이였다 안에는 청경채, 건두부, 양고기, 당면, 숙주, 버섯이 들어가있다 맛은 짭짤하면서 매콤쓰 걍 중독되는맛 나중에 먹고나니 입술이 얼얼한 맛이였다 차마 국물은 못먹겠음ㅋㅋㅋㅋㅋ 찹쌀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