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감_식당리뷰

[여수삼합맛집] 여수여행중 방문한 돌문어상회

블루도그 2020. 11. 4. 10:09

친구들이랑 하멜등대를 구경하고
저녁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여수낭만포차거리

여수낭만포차거리에서 먹을까
식당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서 안으로 결정했다

돌문어상회별관

다행이 대기없이들어갔다
근데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다
2층으로 갔는데 뷰도 다리가보이고 괜찮았다
여수밤바다ㅜ

삼합

삼합(2~3인분) 39,000원을 주문했다
삼합은 4인분짜리가 없어서
추가로 삼겹살10,000원을 주문했다
추가로 주문한게 상당히 귀찮았다

추가삼겹살

이게 추가로 주문한 삼겹살이다
삼합 먹는방법은 테이블에 배치되어있다

방법은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가위로 자른다음에 따로 준 버터를 넣고
볶아먹으면 된다

돌갓김치, 문어, 삼겹살 3가지를
한꺼번에 먹으면 맛있다
추가삼겹살은 언제 넣을지몰라서 물어봤는데
나중에 넣어도 상관없다고해서 먹으면서 넣었는데
나중에 굽느라 힘들었다ㅜ
(삼겹살 익히려고 불을 키면 나머지가
타는 그런 상황....)

무조건 처음에 넣어야한다!!!!

친구가시킨 맥주
나도 마시고싶었지만 운전을해야했기에
그저 바라보기만했다

갓볶음밥을 주문했다
2인분 4000원
볶음밥은 셀프로 볶아먹어야했다

나쁘지 않은 볶음밥
근데 추가로 남은 고기를 잘라넣어서 그런지
볶음밥에 버터가 같이나오는데 굉장히 느끼했다
버터 없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

느끼하다고는 했지만 삼합양이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한수저 남기고 먹어버린 볶음밥

나가기전 보인 레온사인 문구
“문어지지마요”
귀여웠다ㅎ

이상 여수 돌문어상회 별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