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감_식당리뷰

서천 꼴갑축제가서 꼴뚜기, 갑오징어 숙회먹고 왔습니다!

블루도그 2022. 6. 19. 21:19

할머니 생신 겸 군산에 들렀는데 서천 꼴갑 축제를 한다는 말에 바로 다음날 갔다왔어요.

꼴뚜기+갑오징어 합쳐서 꼴갑 축제입니다. 입에 척척 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주차를 근처에다 하고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아쉬웠어요. 무대도 있었는데 비가와서 못쓰고 있더라고요.

공연으로 유명한 유튜버도 와서 공연하고, 사람들이 비오는데도 많이 왔더라고요. 비만 안왔으면 더 재밌었을 듯

저희는 그중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앉았어요.

비가와서 난리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고가는게 묘미죠!

이렇게 바다 보이는 곳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스페셜 60,000원 짜리 주문했어요. 스페셜에는 갑오징어/꼴뚜기/숙회가 나옵니다.

처음에 밑반찬부터 나왔어요 김치, 멸치볶음, 샐러드가 나옵니다.

곧이어서 스페셜 나왔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꼴뚜기가 속이 꽉 찾더라고요.

전 꼴뚜기가 제일 베스트였고 갑오징어 숙회도맛있었어요 그리 초무침 부위가 엄청 오도독해서 맛있었습니다.

전날 술만 많이 안먹었으면 술한잔 했을 것 같아요.

먹다가 전을 추가로 시켰어요. 해물이 아주 조금 들어가있긴한데 전자체는 굉장히 맛있었답니다.